안녕하세요. 오늘은 너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어요.
바로 경기도 광명시에서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사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진 출처 : 뉴시스
"쾅!"…터널 기둥 붕괴로 시작된 사고
2025년 4월 11일 오후 3시 13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지하 터널 기둥이 붕괴되면서 큰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공사 현장에는 총 17명의 작업자가 있었는데, 이 중 도로 위에서 안전진단을 하던 5명이 연락이 끊겼습니다.
현재까지 3명은 무사히 구조되었고, 1명은 고립된 상태에서 구조 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굴착기 기사 1명은 아직 실종 상태로, 소방당국과 구조대가 밤샘 수색을 벌이고 있어요.
전조 증상은 이미 전날부터…
놀랍게도 이 사고는 하루 전부터 위험 신호가 있었다고 해요.
4월 10일 밤 9시 50분경, 공사장 내 축대가 휘어지며 굉음과 함께 균열이 발생했고, 이에 작업자 전원이 대피했습니다.
이후 밤 11시 58분, 현장 관계자가 시청에 상황을 알렸고, 광명시는 자정 무렵 경찰에 교통 통제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고 당시 현장은 이미 오전 0시 30분부터 통제된 상태였고, 보강 공사와 안전 진단이 진행 중이었어요.
현재 상황과 대응
사고 발생 이후, 오후 3시 51분 소방 대응 1단계가 발령되었고,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의 **1km 구간(왕복 6차선 도로)**은 완전히 차단된 상태입니다.
다행히 인근 건물이나 시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실종된 작업자의 안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많은 이들이 걱정하고 있어요.
마음이 무거운 하루
이런 사고 소식은 들을 때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무엇보다 사전에 위험 신호가 있었음에도 사고로 이어졌다는 점이 너무 안타깝고요.
철저한 원인 조사와 함께,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 시스템 강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종된 굴착기 기사분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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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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